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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승점삭감 10점, 강등위기 "멘시티 + 첼시"도 비상
에버튼은 최근 PL에서의 재정 위반으로 인해 순식간에 강등 위기에 몰렸다. 이로 인해 구단의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PL 사무국의 결정
PL 사무국은 에버튼이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승점 10점을 감점하는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에버튼의 승점은 14점에서 10점으로 감소, 순식간에 리그 순위도 19위로 하락했다.
에버튼의 업적과 위기
에버튼은 1950-51시즌 이후 73년 연속 잔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PSR 위반으로 인해 생존 경쟁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최근 수년간 강등 위기를 극복하며 '생존왕'으로 불렸던 에버튼이 이번 재정 위반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재정 위반의 이유
에버튼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3억 500만 파운드의 재정 손실을 기록했고, 2021-22시즌에는 1억 2,450만 파운드로 PSR 규정을 초과했다. 이는 대주주 파하드 모시리의 영입 이후 발생한 문제로 드러났다.
에버튼의 입장과 대응
에버튼은 PL 사무국의 판단에 대해 강한 이의를 제기하고, 항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구단은 투명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
공하고 PSR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번 판단을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결론
에버튼의 강등 위기는 현재 PL에서 최초로 PSR 위반으로 인한 승점 감점을 받은 사례로, 이에 대한 항소 심리가 예정되어 있다. 에버튼은 자신들의 입장을 강하게 주장하며 PL에서의 위치를 유지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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